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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찜솥에서 시작한 부각이 해외 수출의 길로 이어지기까지..서민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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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예천예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83회   작성일Date 21-09-30 11: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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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하게 된 동기
     농대 출신으로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았던 김유진 대표는 부모님이 집에서 조금씩 만들어 팔던 부각을 좀 더 발전시켜 사업으로 이어가 보고자 하는 생각으로 26세의 젊은 나이에 부각 사업에 뛰어들었다. 기존에 있던 부각에서 발전해 최상의 레시피가 탄생하기 까지 작은 가정용 찜솥에서 시작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그 결과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서민프레시만의 부각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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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가치 창출
    2019년 12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며 더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한 발 더 나아가게 되었다.
    부각은 기성품 기계가 없어 모든 것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대표적으로 고추부각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추꼭지 따기부터가 수작업을 요한다. 공장이 위치한 동네에 사시는 분들에게 고추꼭지 따기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생산직원 10명 중 지적장애 청년 2명, 다문화이주여성 7명 등 90%가 지역 내 취약계층이다.
    2021년 초 공장을 확장⦁이전 하며 10명의 직원을 더 고용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고추, 사과 등 원재료를 지역 내에서 수매하고 있다. 원재료 금액이 농가에서 직접 산다고 해서 더 싸다고 할 순 없지만 지역 내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이 사회적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청년을 살리고 키우는 기업  -
    사업에 뜻을 두고 있지만 선뜻 발을 내딛기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모아 코칭해 주기 시작했다.
    소규모로 시작되었던 모임이 현재 60명 정도의 모임이 되었다.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pt연습, 마케팅 교육 등 실제적으로 가장 필요한 부분들을 함께 고민하며 지원해 주며, 사업을 지역 내 관광체험과 함께 연결하기도 하며 상생하고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도 추진중이다. 

    가장 힘들었던 점 -
     투자대비 손익분기점에서 오는 힘듦이 가장 컸다. 첫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기 직전까지 영업, 마케팅, 공장 생산일을 직접 해야했다. 레시피가 나오기까지 시험단계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폐기하는 것, 원재료 관리 미숙, 업체와의 트러블 등 늘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도전함에 있어 부딪혀야만 하는 부분이지만 출산육아와 공장에 관련된 모든 일을 병행해야했기에 더욱 힘들수 밖에 없었다.

    가족의 도움이 없었다면 서민프레시도 없었을 것이다.
    “주변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때문에 더 바르고 정직하게 노력하고 있어요.”
    힘들 때 버틸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이냐고 하면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시작해 일궈온 일이었고, it회사에 다니던 남편은 결혼하며 귀농하여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마케팅, 관리, 중견기업 시스템 도입 등 지금의 기업이 되기까지 큰 역할을 해 주었다. 두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친정어머니의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청년사업가로서- 후배 청년사업가들에게 한마디
     예천은 도시보다는 기회가 많은 땅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보면 대부분 아이디어는 많지만 체계가 없다. 청년들은 시행착오 배제하고 잘 된 케이스를 부러워하지만 그냥 얻어지는 것 아무것도 없다. 선택했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 보아야 한다. 노력은 배신을 하지않기 때문이다. 


    2020 예천군 우수모델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선정 및 협약식
    회룡포주식회사와 서민프레시가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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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예천군 우수모델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선정 및 협약식
    회룡포주식회사와 서민프레시가 선정되기도 하였다

    앞으로의 포부 계획-
    내년에 제대로 된 공장이 설립되면 효율성 있는 생산, 판매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나아가 해외수출도 계획 중이다. 부각은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완제품의 산패문제로 수출이
    들지만 서민프레시에서 생산중인 반제품은 튀기지 않은 반제품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지원금만 받고 끝나는 기업 되지 않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해야죠. 이윤이 없으면 나눌 수도 없어요. 그렇기에 더욱 생각해요. 지역과 청년, 노인 누구에게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이 되고싶어요.”
    라고 말하는 김유진대표는 2아이의 엄마, 한 남편의 아내, 그리고 딸, 며느리 많은 직업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은 서민프레시 대표가 아닐까 생각하며 기사를 마칩니다


    에디터_예천예찬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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